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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단신]SKT T1 vs 락스타이거즈, 리신의 저주가 깨지다.

Posted by 진다방
2017.01.24 22:21 E스포츠/LoL

SKT t1이 리신의 저주를 풀며 3승을 챙겨갔다. 리신은 이번 롤챔스가 시작되고 나서 패배의 아이콘이 된 챔피언이다. 승률이 무려 0%로 나오기만 하면 지는 챔피언이었지만 SKT t1이 그 저주를 풀었다. 상대는 락스타이거즈로 작년 시즌 우승팀이었지만 멤버가 모두 바뀌면서 이번 시즌에는 약팀으로 분류되었던 팀이어서 SKT t1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다. 전문가나 팬들의 예상대로 무난하게 SKT t1이 승리를 거두었다.

 

SKT t1 vs 락스타이거즈 1경기, 모두다 MVP


1세트에서 락스타이거즈는 신드라를 서포터로 두면서 밴픽부터 변수를 두었다. 탑라인에서도 마오카이상대로 피오라를 꺼내면서 라인전을 강하게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락스의 의도대로 경기가 흘러가는 듯 보였지만 SKT t1에는 페이커가 있었다. 페이커의 카시오페아가 점멸-석화의 응시로 미키의 코르키를 잡아내면서 락스의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서 봇라인에서 SKT t1이 득점을 또 가져갔다. 뱅울프 조합이 키의 신드라에게 궁극기 연계를 선사하면서 잡아냈다. 이를 만회하려던 상윤의 애쉬도 뱅의 바루스에게 잡히고 말았다. 미드라인에서도 승전보가 들려왔다. 페이커의 카시오페아가 2대1 상황에서 오히려 킬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락스타이거즈는 성환의 앨리스가 갱킹으로 풀어보려고 했지만 SKT t1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뱅울프 봇듀오가 타이밍 좋게 합류하면서 락스의 미드 1,2차 포탑을 파괴했다. 락스는 SKT t1이 정비하는 틈을 타 바론을 시도했다. 하지만 피넛이 바론스틸을 성공하면서 스노우볼이 완성되었다.

 

락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피오라마저 후니의 마오카이에게 솔킬을 내주면서 락스타이거즈의 희망이 점점 사라져갔다. 이어 SKT t1은 바론을 한번 더 챙겨갔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1경기를 승리했다.

 

 

SKT t1 vs 락스타이거즈 2경기, 리신의 저주를 풀다.


초반 락스타이거즈가 인베이드를 시도했다. 시도는 좋았지만 후니의 마오카이가 레드를 가져가면서 오히려 락스가 손해를 봤다. 후니의 마오카이는 레드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카운터였던 트런들을 상대로 무난하게 성장해갔다.

 

미키의 라이즈가 봇 라인 로밍으로 울프를 잡아냈지만 SKT t1의 정글러 피넛의 완벽한 커버로 3킬을 내면서 득점을 챙겨갔다.

이어 후니의 마오카이가 미드라인 로밍을 통해 페이커의 카타리나에게 킬을 선물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미드-정글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을 이용해 상대 정글 지역에서 스노우볼을 굴려갔다.

 

락스타이거즈도 봇라인에서 리신의 다이브를 잘 받아치면서 킬 포인트를 4개를 가져가면서 만회를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SKT t1이 유리했고 협곡의 전령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피넛과 페이커의 활약으로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SKT t1은 이러한 스노우볼을 잘 유지하고 오히려 계속해서 조금조금씩 차이를 벌려갔다. 이러한 차이로 바론을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SKT t1은 깔끔한 운영으로 2차 포탑 파괴와 페이커의 스플릿 운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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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이적시장]SKT T1라인업, 피넛 영입, 후니 영입

Posted by 진다방
2016.12.29 23:26 E스포츠/LoL

안녕하세요. 우저씨에요.


오랜만에 롤 이적시장 소식인데요. 새로운 롤 이적소식에 대한 소식이 아니라 세계 최강팀인 SKT t1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이번 2016시즌에 롤챔스 스프링 우승, 롤드컵 우승을 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팀인걸 증명한 SKT t1. 이번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탑라인에 듀크선수와 더 정글 벵기 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과연 빈자리를 누가 메꿔줄 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어요.


그럼 SKT t1 로스터에 대해 더 자세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SKT t1의 가장 큰 과제는 선수들의 이탈을 최대한으로 막는 것이었어요. 이미 정점을 여러번 맛본 선수들이라 더 이상 추가 영입이 필요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에요.

보충하자면 매번 기복을 보여주었던 정글라인에 추가영입이 있지 않을까 모두가 예상했었어요. 블랭크선수를 내보내고 벵기를 지키면서 추가 영입이 있지 않을까.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네요. 벵기선수가 팀을 이적하고 블랭크선수가 남게 됐어요. 그리고 좀 의아하지만 듀크선수를 잡지 못하고 내보낸 게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가 팀을 나갔지만 아직 세계 최고의 선수인 페이커와 세최봇듀오인 뱅선수와 울프선수, 그리고 기복이 심하지만 그래도 우승 경험이 있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블랭크 선수까지 지켜내면서 전열을 다듬은 SkT t1이에요.


그러다 12월 1일 정말 기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현재 최고의 정글러로 손꼽히고 있는 '피넛' 한왕호 선수가 락스에서 SKT t1으로 영입이 됐다는 소식이에요. 롤챔스 섬머에서 락스를 첫 우승으로 견인하고 롤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했던 선수입니다. 충분히 벵기가 떠난 자리를 충분히 메꿔줄꺼라 확신합니다. 이로써 SKT t1은 판타스틱 4라고 불리는 '피넛, 페이커, 뱅, 울프'라인을 만들게 됐어요.


공석인 탑라인에는 유럽(프나틱)과 미국(임모탈스)에서 활약했떤 '후니' 허승훈 선수가 영입이 됐어요. 국내무대 경험은 없는 선수지만 유럽에서 우승과 롤드컵진출을 견인하면서 입지를 굳힌 선수에요. 하지만 기복과 좁은 챔피언 풀이 약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탱커 챔피언 보다는 리븐이나 피오라같은 공격적인 챔피언을 즐겨 하는 후니 선수가 국내에서 활약을 하려면 여러 탱커 챔피언을 다룰줄 알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어요. 과연 세계 최고 팀인 SKt t1에 얼마나 녹아 들지 아직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SKT t1은 또 전 CJ 엔투스 소속이었던 '스카이' 김하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기도 했어요. 롤챔스 섬머 때 트페와 탈리야를 수준급으로 다루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페이커가 버티고 있는 미드에서 얼마나 출전을 할 수 있을 지. 좀 의아한 영입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로써 SKT t1은 2016시즌에 팀을 이끈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선수에 '피넛' 한왕호, '후니' 허승훈, '스카이' 김하늘을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마무리 지었네요.


라인별로 정리해보면


TOP - 후니, 프로핏

JUNGLE - 피넛, 블랭크

MID - 페이커, 스카이

AD - 뱅

SUPPORTER - 울프


이렇게 구성됐습니다.


과연 2017 롤챔스에 '판타스틱 4'에서 '판타스틱 5'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다음 롤 시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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