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lck) 이적시장] 전 시즌 우승팀 락스도 팀 재정비를 마쳤네요.

Posted by 진다방
2016.12.23 10:16 E스포츠/LoL


녕하세요. 우저씨입니다.

시즌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계속해서 팀 재정비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오늘 전해드릴 팀은 바로 2016 롤챔스 섬머시즌 우승팀인 락스타이거즈입니다. 이적시장이 시작되면서 정노철 감독부터 6명의 선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나가 어떻게 꾸릴지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CJ, 아프리카 프릭스의 감독이었던 강현종 감독을 영입하면서 팀 리빌딩을 완전 새로 시작했던 락스 드디어 팀 재정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먼저 탑라인부터 보면 "This is Shy" 샤이 박상면 선수와 전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이었던 린다랑 허만흥선수가 영입됐네요. 벌써부터 누가 주전으로 나설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이르지 않나 해요. 강현종 감독이 잘 선택하겠지만 시즌 초반에는 두 선수가 번갈아가면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손목 부상과 여러가지 이유로 2016시즌 경기에 많이 출전을 하지 않는 샤이 선수에요. 그래서 과연 제 기량을 되찾았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마도 2017시즌을 계기로 은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조금씩 비추기도 했어요.

예전 아주부 시절부터 샤이선수 팬이라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요즘 다시 탑이 탱커메타로 돌아와서 샤이선수에게는 좋은 메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정글라인에는 아프리카 소속이었던 '성환' 윤성환선수가 영입이 됐어요. 아프리카에서는 리라선수의 활약으로 식스맨으로 활약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추가 영입이 없는 이상 락스의 주전으로 활약하겠네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모습이 더 많아서 기대가 되는데요. 과연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저번 시즌에는 그래도 가끔 출전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시즌에 포텐이 터지길 기대해봅니다.


세번째는 미드라인이에요. 말많고 탈많은 미키 손영민 선수에요. 잘할 때는 정말 잘한는 선수이긴 하지만 던지는 플레이도 많이 하는 선수라 기대반 걱정반이에요. 자기가 캐리해야겠다는 압박감에서 좀 벗어나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텐데 2017시즌에는 좀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봇라인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이었던 '나는 상윤' 권상윤 선수와 ESC 에버 출신의 '키' 김한기 선수가 호흡을 맞추게 됐네요. 나는 듀오로 같이 활약했던 상윤선수와 눈꽃선수는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됐네요. 상윤선수도 미키선수에게 묻혀서 그렇지 캐리력이 있는 선수라 캐리역할을 분담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서포터 키선수는 바드장인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저격밴도 많이 당했었는데요. 첼린져스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는데 이번시즌에 포텐이 얼마나 터질지 기대가 되네요.



작년 우승팀인 락스타이거즈가 강현종 감독과 전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 중심을 팀을 재정비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봇라인중심으로 게임을 많이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같은 팀 소속이었던 선수들이라 호흡을 맞추는데는 어려움이 많이 없을 것 같아요. 2017 롤챔스 스프링시즌 락스타이거즈가 얼마나 활약할 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이상 롤(LCK) 이적시장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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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이적시장] 진에어 그린윙도 팀을 꾸려가네요.

Posted by 진다방
2016.12.22 10:16 E스포츠/LoL

안녕하세요. 우저씨입니다. 

어제도 포스팅했듯이 2017 롤챔스 스프링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SKT, KT, 아프리카, MVP, 삼성, 콩두 등 여러팀이 로스터를 확정지은 상태에요. 그리고 진에어 그린윙스도 각 포지션에 선수들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있어 전해보려고 해요.



매번 시즌이 시작하면 2위까지 올라고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시즌 막판에 힘이 빠져 플레이오프를 못올라가거나 떨어지곤 했던 진에어에요. 그리고 게임스타일이 후반으로 끌고 가는 좀 답답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팀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썸머시즌이 끝나고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주축선수들이었던 트레이스, 윙드, 그리고 봇듀오였던 파일럿, 체이, 스위트 선수가 팀을 나갔는데요. 다른 선수는 모르겠지만 썸머시즌 때 팀의 중심이었던 윙드선수는 좀 의아한 결정이기도 했네요. 트레이스 선수는 삼성에서 코치를 나머지 선수들은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네요.





각설하고 영입소식을 알려 드릴게요. 먼저 정글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는 '엄티' 엄성현 선수에요. '정글가는엄티'로 유명한 선수이고 중국 팀에서 활동 했다고 하네요. 또, 올해 열린 아마추어 대회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하기도 했고 99년생의 어린 선수에요. 경험이 없는 어린 선수인데 과연 롤챔스에서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 ... 시즌 전까지 정글 포지션에 추가 영입이 없으면 엄티 선수가 주전으로 나서게 되네요.




다음은 탑 포지션의 '익수' 전익수 선수와 서포터 포지션의 '눈꽃' 노회종 선수를 영입했다는 소식이에요. 두 선수다 아프리카 프릭스 전신인 아나키 시절부터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들이라 기대가 되네요. 이로써 진에어 탑라인에는 익수와 소환선수가 주전경쟁을 펼치게 됐네요. 그리고 아마추어 시절부터 상윤선수와 나는 듀오로 활약한 눈꽃선수 이렇게 따로 영입이 되면서 나는 듀오가 헤어지게 됐네요. 두 선수 개인 방송도 즐겨보면서 응원하기도 했었는데 이건 좀 개인적으로 아쉬운 소식이에요.



이렇게 세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진에어는 2017 시즌 선수 기용 윤곽을 드러냈네요. 탑라인에는 익수선수와 소환선수. 정글에는 추가영입이 없으면 엄티선수, 미드라인에는 쿠잔선수, 봇듀오는 테디와 눈꽃선수가 활약을 하게 됐네요.

어느라인 하나 튀는 라인이 없는데 엄티선수와 테디선수가 얼마나 잘해줄지가 중요하겠네요. 진에어가 순항을 할지 아니면 추락을 하게 될지 ....또 이러한 영입소식을 전하면서 진에어는 시즌 전까지 선수 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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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을 읽다가

Posted by 진다방
2016.12.21 13:14 이것저것/영화로그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 드 보통, 김한영 옮김

 

1장 낭만주의

P12. 결혼의 시작은 청혼이 아니고, 심지어 첫 만남도 아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 사랑에 대한 생각이 움틀 때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맨 처음 영혼의 짝을 꿈꿀 때다.

- 어느정도 공감하는 이야기다.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전부터 나는 결혼하는 것을 꿈꿔 왔고, 영혼의 짝이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라는 생각을 항상 하였다. 그것이 내가 결혼해야하는 시작점이 된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독신주의자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독신주의자가 마음을 바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는 경우는 드물다. 결혼의 시작은 내가 아님 너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결혼할만한 이상형을 그리는 순간부터인 것이다.

 

P27.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심산할 만큼 감동적인 최초의 순간들에 잠식당하고 기만당해왔다. 우리는 러브스토리들에 너무 이른 결말을 허용해왔다. 우리는 사랑이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서는 과하게 많이 알고, 사랑이 어떻게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모하리만치 아는 게 없는 듯하다.

- 우리는 평소 지인커플을 만났을 떄 물어본다.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처음에 어떻게 만났어요?” 혹은 지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안 싸우세요?”라는 질문을 한다. 특히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물어볼 때 우리의 눈빛을 우리가 못봤을 뿐 설레고 뭔가가 있겠지라는 호기심 가득찬 눈빛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첫만남의 중요도만큼 지금까지 어떻게 커플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 않은 것 같다. 왜 그런것인가. 사실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가보다 어떻게 사귐을 유지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아니면 많은 연애를 통해 뻔하겠지라는 생각이 우리들 머릿속에 공유지식처럼 퍼져있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요새 사이는 괜찮아?”라는 질문에 “뭐 그렇지. 다 비슷하잖아.”라는 대답을 할 때가 있다. 이 얼마나 멍청한 대답인가 그럼 60억 인구가 똑같은 연애, 똑같은 결혼생활을 한다면 교과서를 내도 될 것이다. 이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대답을 해줘야 되겠다.

 

P.31 사랑은 약점에 관한 것, 상대방의 허약함과 슬픔에 감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그 약점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없는 시기에(즉, 주로 초기에)그렇다. 연인이 위기에 빠져 낙담하거나 어찌할 줄 모르고 우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그들이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지만 격원할 만큼 천하무적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게 된다. 그들 역시 혼란스러워하고 망연자실하는 순간들이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지지자로서의 새 역할을 부여받고,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덜 부끄러워하게 되고 아픈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인들과 더 가까워지게 된다.

-초반에 항상 잘보이려는 연애,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의 연인들 앞에서 실수하게 된다. 초기에 일어나는 작은 실수는 오히려 더 ‘귀여워’라고 보일 수 있고, 좀 더 편안해지며, 안심이 되기도 한다. 또 하나 연인에게 지지자라는 역할을 부여 받게 된다. 그리고 뭔가를 더 도와줄 수 없을까라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랑에 빠지게 된다라기 보다 공감영역이 늘어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관계에서 중요한건 이 부여받은 지지자의 역할이 내가 할 수 있는 선이란걸 넘어선 안되고 또 지지자를 자청하는 제스처를 취하면 유지가능할 정도로만 해야한다는 것이다. 선을 넘었을 경우 “얘는 나한테 너무 기대”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 관계는 거기서부터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P.45 그들이 마친 행위를 ‘사랑을 나누다’라고 칭하는 데 수줍어할 일만도 아니다. 그들은 단지 섹스를 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인정, 애정, 감사, 내맡김-을 물리적 행위로 옮긴 것이니.

우리는 흥분이라 부르지만, 사실 그 말이 암시하는 바는 드디어 우리의 내밀한 자아를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 연인이 나의 본모습에 두려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격려하고 인정하는 쪽을 선택했다는 발견의 기쁨이다.

P47. 우리를 흥분시키는 구체적요인들은 기이하고 비논리적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보다 건전하다고들 하는 다른 삶의 영역들에서 우리가갈망하는 자질, 즉 이해, 공감, 신뢰, 조화, 관대함, 친절함의 메아리가 담겨 있다. 많은 에로틱한 자극의 이면에는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들에 대한 상징적 해소, 또는 친밀함과 이해를 향한 갈망에 대한 가슴 시린 암시가 깔려 있다.

- 원나잇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몇몇 이들은 원나잇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랑처럼 얘기해본다. 그래 좋다. “하루 즐기고 노는 거지 뭐.” “다음날 어떻게 하는데?” “해장국 한 그릇씩 하고 쿨하게 헤어져.” 그들은 진짜로 쿨한 것인가 대부분 아침에 현자타임이 온다고 한다. 섹스나 자위 그 자체 행위에 대한 공허함이 아닐 것이다. 그 시점에 온 현자타임은 단지 행위를 끝내고 난뒤에 현자가 아니라 행위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감(감정)의 현자타임일 것이다. 섹스파트너도 그렇다. 그들은 정말로 만나서 섹스만 하는가. 아니다 가끔 술먹고 좀 뭐하면 영화도 보고 섹스를 한다. 영화와 술은 왜 먹는가. “만나서 섹스만하긴 뭐하잖아. 얘기도하고 술도좀 마시고 하는거지”. 역시나 누군가와 술을 먹는다는 것, 섹스를 하기전에 일련에 무언갈 하는 행동 역시 감정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가볍게 섹스만 하는 사이는 불법적인 성매매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밑줄친 감정, 인정, 애정, 감사, 내맡김의 물리적 행동이 우리가 보통 사랑을 나누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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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롤챔스 스프링 개막일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Posted by 진다방
2016.12.21 10:19 E스포츠/LoL





오늘은 한국 LOL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2017 롤챔스 스프링 개막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LOL을 사랑하는 분들이 롤챔스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좀 찾아보니깐 아직 OGN이나 스포티비에서 발표한 오피셜은 아니지만 OSEN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했어요. 거의 오피셜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2016 롤 올스타전이 마무리 되고 나서 해외방송에서도 알 수 있었어요.




이사진을 보면 LPL은 1월 19일부터 유럽 LCS는 1월 20일, 북미 LCS는 1월 21일 그리고 한국 LCK는 1월 17일 개막을 한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도 롤챔스 2017시즌은 주 5일 체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주 화, 수, 목, 토, 일요일에 경기가 열린다고 하네요. 오 금요일에 경기를 안하는 것도 오랜만인거 같네요. 그리고 중계는 저의 마음은 OGN(온게임넷)에서 다 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저번 썸머처럼 OGN과 스포티비가 나눠서 중계를 한다고 하네요. 화요일과 일요일은 스포티비, 그리고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OGN이 중계를 맡게 된다고 합니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5시와 8시 이렇게 두경기씩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롤챔스는 1월 17일로 확정되어 있는 상태고 조만간 공식일정과 세부 사항 등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요. 아직 로스터과 확정된 팀이 있고 안된 팀이 있는데 하루빨리 모든 팀이 로스가 확정되어 팀을 재정비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번시즌에 스포티비 중계에 대해서 잠시나마 얘기를 해보자면 문제가 많았어요. 제일 문제점은 준비가 안되었다는 겁니다. 선수개개인 문제도 아니고 주최측에서 장비문제로 경기를 일,이십분도 아니고 한시간 이상 지체가 된 것은 선수한테도 그리고 롤을 사랑하는 팬분들에게도 엄청난 문제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해설자 분들도 게임을 제일 잘아는 한 때 최고반열에 올랐던 선수들을 해설자로 영입한 것은 좋지만 딕테이션때문에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번 2017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꼭 보완하고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도 시간지연 문제 등이 있으면 다음시즌에는 중계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팬으로써 얘기해보는거에요. 


얼마 남지 않은 2017 롤챔스 스프링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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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경기결과, 도재욱, 이제동 8강진출

Posted by 진다방
2016.12.20 21:44 E스포츠/스타1

안녕하세요. 우저씨에요.

오늘 저번에도 알려드렸듯이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2 B조경기가 열렸습니다.

퇴근하고 밥을 먹자마자 틀었는데 도재욱선수와 박성균선수가 승자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초반 빌드가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틀자마자 도재욱선수의 엄청난 드라군 물량으로 박성균선수를 몰아치더니

경기가 좀 싱겁게 끝났어요.



먼저 B조 대진표를 보면 첫경기 조기석 선수와 박성균 선수가 맞붙고 두번째 경기는 24강에도 만난 이제동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다시 경기를 치루게 되는 대진표였습니다. 제가 틀었을 때 도재욱선수와 박성균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었으니 첫경기는 박성균선수가 두번째 경기는 도재욱선수가 승리를 거뒀겠네요. 도재욱 선수는 이번 ASL 스타리그 시즌2에서 이제동선수를 두번 만나 두번이나 이기는 저력을 보여줬네요.





그리고 이어진 경기는 이제동선수와 전시즌 준우승자인 조기석선수의 패자전이었습니다. 맵은 벤젠이었습니다. 첫경기를 져서 그런가 두선수다 표정에서 진지함이 묻어났어요. 특히 이제동 선수는 도재욱선수에게 대회에서 2패를 당했기 때문에 눈에서 살짝의 독기같은게 뿜어져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경기는 좀 싱겁게 끝났어요. 초반 빌드에서 이미 승패가 갈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조기석 선수는 초반 전진 8베럭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동선수는 9드론 저글링 러쉬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이영호 선수의 방송으로 해설을 들었는데 아마도 이제동선수는 이맵에서 테란들이 노베럭 더블을 많이 해서 그걸 견제하고자 9드론저글링을 하지 않았을까 예상하더라고요. 어쨌든 과정이 어떻게 됬든간에 전진베럭으로 9드론을 막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잖아요. 결국 입구를 뚫려버리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어요.

ASL 스타리그 시즌1 준우승자인 조기석 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3분 후에 치뤄진 오늘의 마지막 경기는 방금 패자전에서 조기석선수를 꺾은 이제동선수와 승자전에서 아쉽게 패한 박성균선수가 맞붙었어요. 두 선수 모두 우승자 출신으로 누가 이길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우리나라 최고의 저그라고 할 수 있는 이제동 선수지만 스타1으로 복귀한지 얼마 안된 상태이고 박성균선수도 특유의 단단함이 있는 선수라 감히 예상을 못했어요. 


하지만 기대와 달리 마지막 경기도 좀 싱겁게 끝났어요. 박성균선수가 당연히 후반 운영으로 이끌어 나갈 줄 알았는데 역시나 전진 베럭을 시도했습니다. 이제동선수는 감이 좋은지 12드론 앞마당이 아닌 선 스포닝풀 빌드를 쓰면서 저글링러쉬로 GG를 받아냈어요.

얘기를 들으니 도재욱 선수한테는 힘겹게 지고 패자전, 최종전에서 테란을 만나 싱겁게 이겨버리고 8강에 올라가네요. 


이로써 오늘의 경겨결과를 정리해 보자면


1 set 조기석 VS 박성균    박성균 승

2 set 이제동 VS 도재욱    도재욱 승

3 set 박성균 VS 도재욱    도재욱 승 - 8강 진출

4 set 조기석 VS 이제동    이제동 승

5 set 박성균 VS 이제동    이제동 승 - 8강 진출


도재욱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8강에 올라갔네요.


마지막으로 남은 C조와 D조 선수들과 경기 일정 알려드릴게요.

C조에는 김성현, 유영진, 김택용, 조일장 선수가 이번주 일요일 크리스마스날 경기를 치루네요.

이 조는 죽음의 조인거 같아요. 알파고라고 불리는 사나이 이영호가 인정한 사나이 김성현선수와

택뱅리쌍의 김택용선수, 아프리카 저그 세손가락 안에 드는 조일장 선수가 있네요. 과연....


그리고 D조에는 염보성, 이영호, 진영화, 정윤종 선수가 다음주 화요일날 경기를 치룹니다.

염보성선수가 요새 폼이 많이 떨어져서 이영호선수와 정윤종 선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해요. 하지만 경기가 끝날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 지켜봐야겠어요.


이상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2 B조 경기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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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

Posted by 진다방
2016.12.19 09:34 이것저것/일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뉴스를 보는데 

망인이 박근혜(대통령이란 칭호를 쓰지 않을게요.) 월월 "최순실은 키친 캐비닛 주변 의견 청취에 불과"

"노무현 정부 때도 이랬는데..." 물귀신 작전...




먼저 키친 캐비닛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도록하죠.

요약하자면 대통령의 식사에 초청받아 담소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경의 없는 지인들.


대통령과 어떠한 사적 이해나 정치 관계로 얽혀 있지 않아 여론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행정부 안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력자들과는 구분된다.

...중략

대화나 토의 역시 수평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국민여론이나 자신의 국정운영 스타일에 대한 충고를 들을 수 있다(?) 나아가 측근들에 둘러싸여 자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로 잡을 수도 있어 자주 이런 모임을 갖는다.

 - 출처 : 두산백과


이런 뜻입니다. 밑줄 그은 부분을 보면 사적이해나 정치적 관계가 얽혀 있지 않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바로 키치 캐비닛이라는 것입니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계는 지금 밝혀진 것으로만 봐도 정 반대의 관계인데

아침부터 닭그네가 월월 거리니 혈압이 오르네요.


"탄핵받을 정도의 잘못은 하지 않았다.."

전 국민(뭐 몇몇 사람 빼고) 당신을 이미 대통령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내려오세요. 아니면 국민과 담화합시다.

쫄아서 집구석에 앉아서 난 잘못없다고 하지 마시고

광화문에 나와서 같이 대화해봐요.


지금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이만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한나라에 대표였던 사람이

물귀신작전, 동정여론, 유체이탈, 말바꾸기.....

이제 정말 내려올때인데 다음 대선에서는 정말 투표 잘해야겠어요.

정치적 관심을 일깨워준거에 대해서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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