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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예고 영상, 개봉일. 토르에게 무슨일이

Posted by 진다방
2017.04.11 09:49 이것저것/영화로그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영상, 개봉일. 토르에게 무슨일이


드디어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 영상이 떴네요. 오랜만에 어벤져스 시리즈라 반가웠어요. 두근두근


그럼 먼저 토르 라그나로크 예공 영상 봐볼게요.




처음부터 매달려있는 우리의 토르형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중간의 토르의 묠니르를 가볍게 한손으로 막고 심지어 부숴뜨리기 까지 하는 헬라누님의 포스가 장난 없네요. 묠니르가 부숴지다..토르형 이제 뭐로 싸우라고



그리고 중간에 아스가르드는 죽었다라고 하는데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 시키네요.



이렇게 반갑게 토르 동생인 로키도 나왔네요.



마지막에 직장동료인 헐크와의 대전으로 마무리를 했네요.


예고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에는 닥터스트레인지도 출연한다고 하네요. 두 괴짜의 만남이 어떠할 지 기대가 되네요. 


국내 개봉일은 11월 3일이라고 합니다. 11월인데 벌써부터 ㅜㅜ 기다리다가 현기증 나게 생겼어요.


이상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 영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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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영화, 이건 꼭 봐야해요.

Posted by 진다방
2017.01.28 15:13 이것저것/영화로그

안녕하세요. 우저씨에요.

어느새 2017년 1월도 지나가고 있네요.

1월에는 공조, 더킹, 그리고 너의 이름은까지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었어요.


그럼 2월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지

2월 개봉 예정영화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영화들만 정리해봤어요.)

2월 개봉 예정영화 01, <블랙> 2017.02.01.



첫번째 영화는 2009년 개봉했던 <블랙>이라는 영화에요.

메가박스에서만 다시 재개봉을 한다고 하네요.


인도영화 특유의 메시지와 감동을 담고 있는 영화에요.

당시에도 정말 감명깊게 봤었는데

이렇게 또 개봉한다고 하니깐 기대가 되네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블랙>추천해드립니다.


2월 개봉 예정영화 02. <사운드 오브 뮤직> 2017.02.02.



두번째 영화는 명화중의 명화인<사운드오브뮤직>입니다.

 이영화는 제가 어렸을 때 토요의 명화에서도 몇번 봤던 영화에요.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진짜 아름다운 영화에요.

2012년도에 이어서 5년만에 재개봉을 한다고 하니깐 영화관에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2월 개봉 예정영화 03, <트리플 엑스 리턴즈>, 2017.02.08


세번째 영화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중의 한 명인 빈 디젤이 트리플 엑스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어요. 1편은 진짜 재밌게 보고 2편에서는 살짝 실망했었는데 3편에는 빈 디젤이 돌아왔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평소 액션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트리플 엑스 리턴즈>보시고 스트레스 확 풀고 오시길 바랍니다.


2월 개봉 예정영화 04, <재심> 2017.02.16.


네번째 영화는 <재심>입니다.

돈 없고 빽 없는 변호사와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


<재심>은 정우와 강하늘, 그리고 김해숙 주연으로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단순 실화를 옮기는 것만이 아닌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고 김태윤 감독이 말하기도 했는데요. 억울한 누명으로 한 사람의 삶을 바꿔버린 이 사건이 어떻게 영화에서 그려졌을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강하늘이란 배우를 좋아하는데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도 기대되는 영화에요.


<재심> 개봉일은 2월 16일입니다.


2월 개봉 예정영화 05, <싱글라이더> 2017.02.22


제가 정한 2월 개봉예정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인 <싱글라이더>입니다. 사실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은 것은 다름아닌 이병헌이라는 이름 석자 때문이에요.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는 모두다 봤을 정도로 팬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예고편에서도 첫 씬부터 소름돋게 만드는...


<싱글라이더>의 개봉일은 2월 22일이라고 합니다.


이상 2월 개봉 예정영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작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블랙>, <사운드오브뮤직>, <트리플 엑스 리턴즈>, <재심>, <싱글라이더>까지

2월에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 재개봉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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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특선영화 정리, 1/27일~1/30일

Posted by 진다방
2017.01.27 17:26 이것저것/영화로그

안녕하세요. 우저씨에요.

먼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오늘은 설날하면 특집 프로그램들도 많이 하지만

특선 영화들도 많이 하는데요.

설날 연휴 동안 TV에서 방영하는 특선영화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월 27일 금요일


먼저 오늘 1/27일 하는 특선 영화들이에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부터 재밌게 본 히말라야, 고지전 등도 보이네요.

저는 이따 밤에 좋아해줘를 봐야겠어요.


1월 28일 토요일


설날 당일에 하는 특선 영화들이에요. 

눈에 띄는 것은 강동원이 나오는 영화 두편을 하네요.

검사외전과 검은 사제들.

두 영화 모두 개봉할 때 못봐서 내일 시간되면 봐야겠어요.

1월 29일 일요일, 설날


1/29일 일요일에도 설날 연휴 특선영화는 계속 되는데요.

최근에 개봉한 스플릿부터, 쿵푸팬더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 도깨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공유의 용의자까지

재밌는 영화들이 많이 하네요.


1월 30일 월요일


설연휴 마지막날인 1/30일 월요일에는 두편의 영화가 방영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재밌게 봤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도 방영하네요.


이상 설연휴 특선영화 정리였어요.

다시 한번 편안하고 행복한 설날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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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수업] 작가수업을 읽고 생각 정리.

Posted by 진다방
2017.01.05 16:28 이것저것/영화로그

도러시아 브렌디 [작가 수업]을 읽고 쓰는 생각 정리.


01.

빗을 쓰지 않는다. 머리를 앞머리부터 전체적으로 쓸어 올렸다가 푼다. 앞머리를 마치고 나면 뒷머리도 똑같이 올렸다가 푼다. 그렇게 흐뜨려 놓은 머리를 오른쪽 손을 이용해 왼쪽으로 가르마를 탄다. 그리고 왼쪽 손을 이용해 또 한번 정리해준다. 거울을 보고 이내 마음에 들지 않아 두손을 이용해 가르마를 풀고 앞으로 머리를 쏟는다.

 

02.

나의 첫 캠핑을 부모님은 걱정하신다.

특히 어머니는 5살짜리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놀이터에 나가 노는 일 마냥 걱정, 걱정 그런 걱정을 하신다. 아버지는 이내 츤데레를 떠시면서 뭐든 것을 챙겨주신다. 내 동생은 몇 번의 캠핑 경험이 있다. 내일 챙겨가는 캠핑 장비 대부분도 모두 그녀의 것이다. 그 몇번의 캠핑 경험이 엄청난 경험인 것처럼 생색을 내며 도와준다. 나는 그러한 그들의 걱정이 짜증나면서도 고맙다. 나에게 관심을 준다는 건 누가해도 좋은 일 같다. 하지만 또 특유의 귀차니즘이 발동되서 내일해주길 바란다. 점점 그들이 도와줄수록 나의 짐은 늘어가고 여자친구의 짐은 줄어들어간다. 생색은 냈지만서도 그녀의 손이 가벼워지면 질수록 마음도 같이 가벼워진다. 나의 차 구칠이가 이 많은 짐을 견딜 수 있을 지 걱정된다.

 

03.

오늘 직장동료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동료가 무단 결근을 했다. 12시가 넘어서 일어났다고 그는 대답했다. 게으름의 대해서 생각해본다. 나도 게으르지만 성실해지려고 억지로 노력한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이 나와 일을 한다. 

글쓰기에 대한 로망을 버려야겠다.

의식과 무의식을 나누란다. 1박 2일에서 봤던 김종민 게임과 같은 논리인건가 생각해본다. 뇌를 양쪽으로 분리 해야한다.

평소 내가 지내는 의식적인 ‘나’와 본능적이고 좀더 은밀한 ‘나’ 누가 진짜  나인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 역시 모른다.

책을 읽다가 재밌는 문구를 봤다.

‘훌륭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법칙이 있다. 문제는 그 3가지 법칙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내가 이런 책을 읽고 있다. 소설가가 되기 위해 읽는 것은 아니지만 글쓰는 사람, 즉 작가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지 알고 싶어서 골랐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좀 전에도 말했지만 의식과 무의식을 잘 분리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선다. 이 걱정이 좋은 작가가 될 수 없는 함정이라고 책에서 말했다. 나는 함정에 빠졌다.


04. 

미니멀리스트에 대한 단상

미니멀리스트란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누가?미니멀리스트의 작가 조슈아 필즈 밀번과 라이언이 그렇게 내렸다. 원래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미묘하지만 그 차이는 크다. 미니멀리스트라는 책의 작가들은 중요한 것들에 종류를 구체적으로 건강, 인간관계, 열정, 성장, 나눔과 같은 것들이라고 했다. 특히 물건에 구속되지 않을 자유를 많이 강조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즘에 대해 관심이 많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미니멀리즘이 갖고 있는 정신이나 이유에 관심이 있지 않고, 인테리어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전부는 아니다. 실천하시는 분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더 고민을 하고 실천했음 좋겠다.

 

05.

결벽증에 대한 생각

내 동료 직원은 결벽증이 있다. 그렇다고 청소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청소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더러운 것을 못보는 성격이다. 특히 먼지에 민감하다. 하루에 수십장에 물티슈를 사용해 먼지를 닦는다. 오늘 닦으면 내일 또 먼지가 쌓인다. 하지만 외출을 할 때는 미세먼지에 대해 민감해 하지 않는다. 이상하다.

그녀는 오늘도 물티슈로 책상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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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을 읽다가

Posted by 진다방
2016.12.21 13:14 이것저것/영화로그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 드 보통, 김한영 옮김

 

1장 낭만주의

P12. 결혼의 시작은 청혼이 아니고, 심지어 첫 만남도 아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 사랑에 대한 생각이 움틀 때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맨 처음 영혼의 짝을 꿈꿀 때다.

- 어느정도 공감하는 이야기다.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전부터 나는 결혼하는 것을 꿈꿔 왔고, 영혼의 짝이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라는 생각을 항상 하였다. 그것이 내가 결혼해야하는 시작점이 된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독신주의자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독신주의자가 마음을 바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는 경우는 드물다. 결혼의 시작은 내가 아님 너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결혼할만한 이상형을 그리는 순간부터인 것이다.

 

P27.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심산할 만큼 감동적인 최초의 순간들에 잠식당하고 기만당해왔다. 우리는 러브스토리들에 너무 이른 결말을 허용해왔다. 우리는 사랑이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서는 과하게 많이 알고, 사랑이 어떻게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모하리만치 아는 게 없는 듯하다.

- 우리는 평소 지인커플을 만났을 떄 물어본다.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처음에 어떻게 만났어요?” 혹은 지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안 싸우세요?”라는 질문을 한다. 특히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물어볼 때 우리의 눈빛을 우리가 못봤을 뿐 설레고 뭔가가 있겠지라는 호기심 가득찬 눈빛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첫만남의 중요도만큼 지금까지 어떻게 커플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 않은 것 같다. 왜 그런것인가. 사실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가보다 어떻게 사귐을 유지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아니면 많은 연애를 통해 뻔하겠지라는 생각이 우리들 머릿속에 공유지식처럼 퍼져있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요새 사이는 괜찮아?”라는 질문에 “뭐 그렇지. 다 비슷하잖아.”라는 대답을 할 때가 있다. 이 얼마나 멍청한 대답인가 그럼 60억 인구가 똑같은 연애, 똑같은 결혼생활을 한다면 교과서를 내도 될 것이다. 이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대답을 해줘야 되겠다.

 

P.31 사랑은 약점에 관한 것, 상대방의 허약함과 슬픔에 감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그 약점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이 없는 시기에(즉, 주로 초기에)그렇다. 연인이 위기에 빠져 낙담하거나 어찌할 줄 모르고 우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그들이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지만 격원할 만큼 천하무적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게 된다. 그들 역시 혼란스러워하고 망연자실하는 순간들이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지지자로서의 새 역할을 부여받고,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덜 부끄러워하게 되고 아픈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인들과 더 가까워지게 된다.

-초반에 항상 잘보이려는 연애,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의 연인들 앞에서 실수하게 된다. 초기에 일어나는 작은 실수는 오히려 더 ‘귀여워’라고 보일 수 있고, 좀 더 편안해지며, 안심이 되기도 한다. 또 하나 연인에게 지지자라는 역할을 부여 받게 된다. 그리고 뭔가를 더 도와줄 수 없을까라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랑에 빠지게 된다라기 보다 공감영역이 늘어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관계에서 중요한건 이 부여받은 지지자의 역할이 내가 할 수 있는 선이란걸 넘어선 안되고 또 지지자를 자청하는 제스처를 취하면 유지가능할 정도로만 해야한다는 것이다. 선을 넘었을 경우 “얘는 나한테 너무 기대”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 관계는 거기서부터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P.45 그들이 마친 행위를 ‘사랑을 나누다’라고 칭하는 데 수줍어할 일만도 아니다. 그들은 단지 섹스를 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감정-인정, 애정, 감사, 내맡김-을 물리적 행위로 옮긴 것이니.

우리는 흥분이라 부르지만, 사실 그 말이 암시하는 바는 드디어 우리의 내밀한 자아를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 연인이 나의 본모습에 두려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격려하고 인정하는 쪽을 선택했다는 발견의 기쁨이다.

P47. 우리를 흥분시키는 구체적요인들은 기이하고 비논리적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보다 건전하다고들 하는 다른 삶의 영역들에서 우리가갈망하는 자질, 즉 이해, 공감, 신뢰, 조화, 관대함, 친절함의 메아리가 담겨 있다. 많은 에로틱한 자극의 이면에는 우리의 가장 큰 두려움들에 대한 상징적 해소, 또는 친밀함과 이해를 향한 갈망에 대한 가슴 시린 암시가 깔려 있다.

- 원나잇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몇몇 이들은 원나잇을 했다는 것에 대해 자랑처럼 얘기해본다. 그래 좋다. “하루 즐기고 노는 거지 뭐.” “다음날 어떻게 하는데?” “해장국 한 그릇씩 하고 쿨하게 헤어져.” 그들은 진짜로 쿨한 것인가 대부분 아침에 현자타임이 온다고 한다. 섹스나 자위 그 자체 행위에 대한 공허함이 아닐 것이다. 그 시점에 온 현자타임은 단지 행위를 끝내고 난뒤에 현자가 아니라 행위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감(감정)의 현자타임일 것이다. 섹스파트너도 그렇다. 그들은 정말로 만나서 섹스만 하는가. 아니다 가끔 술먹고 좀 뭐하면 영화도 보고 섹스를 한다. 영화와 술은 왜 먹는가. “만나서 섹스만하긴 뭐하잖아. 얘기도하고 술도좀 마시고 하는거지”. 역시나 누군가와 술을 먹는다는 것, 섹스를 하기전에 일련에 무언갈 하는 행동 역시 감정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가볍게 섹스만 하는 사이는 불법적인 성매매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밑줄친 감정, 인정, 애정, 감사, 내맡김의 물리적 행동이 우리가 보통 사랑을 나누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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